시설장 인사말

찬미 예수님!
저희 노틀담 형제의 집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
하느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.

노틀담 형제의 집 원장

이은희(마리 빈첸시아)수녀

저는 “꿈” 이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.

모든 아이들은 꿈을 꿉니다.
오늘 꾼 꿈이 내일 바뀌기도 하고 또 다른 꿈을 꾸기도 하지만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꿈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축복입니다.

노틀담 형제의 집 아이들도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.
누구는 가수, 누구는 사회복지사, 누구는 선생님, 누구는 성악가, 누구는 평범한 직장인, 컴퓨터를 잘하는 누구는 프로그래머 등 멋진 꿈을 꾸고 있습니다.

듣기만 하여도 희망이 넘치고 좋아지는 아이들의 꿈,
이 아이들이 기쁘게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가운데 꿈을 키우고 이룰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도록 해 주고 싶습니다.

그러나 혼자 할 수 없습니다.
많은 후원자 분들과 아이들을 키우는 선생님들이 함께 도와주어야 가능한 꿈입니다.

미래를 가진 아이들,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기 위해,
아이들이 꾸는 꿈에 함께 동참 해 주실 후원자분들이 더욱더 많아지기를 기도합니다.